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정부지원금 관리 효율화를 위한 회계세무서비스가 신규 런칭돼 주목받고 있다.
'파트너스 세무회계컨설팅'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R&D 정부지원금 활용에 초점을 맞춰 이뤄지는 회계세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세무회계컨설팅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절세, R&D 정부지원금 관련 각종 재무 비율 수준 등을 고려한 최적의 재무제표 작성을 돕는 것이 주 목적이다. 아울러 효과적인 세무신고를 위한 세무회계서비스 제공 역시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부채비율, 영업이익율, 이자보상배율 등 여러 관점에 부합하는 회계 및 세무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 파트너스 세무회계컨설팅 측 입장이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영업 손실로 고민이 많은 스타트업, 높은 부채 비율이 고민인 스타트업 등이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카카오 채널을 통해 업무 매니저, 업무 팀장, 총괄 회계사가 함께 대응한다.
파트너스 세무회계컨설팅 관계자는 "재무제표 상 표시된 연구개발비가 실제 회사에서 사용한 연구개발비보다 작은 금액으로 집계돼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이 낮게 표시된 사례, 영업 적자기업에서 흑자기업 전환 후 중소벤처기업부 정부지원사업이 유지된 사례 등을 최근에 발굴하며 서비스 만족을 높이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 테크노파트 등 여러 공공기관의 R&D 지원금 정산 업무수행 경험을 갖춘 회계사들과 협업하여 절세, 정부지원사업, 대출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세무회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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