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콘텐츠 스타트업 이스퀘어컴퍼니㈜(대표 정성훈)가 최근 MCN 기업 샌드박스네크워크와 전속 파트너십 계약을 맺는 등 전문 콘텐츠 기업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 계약을 맺은 이스퀘어컴퍼니의 유튜브 채널 ‘인싸가족’은 Z세대가 관심을 갖는 4가지 분야(△트로트 △아이돌 △뷰티 △게임)를 겨냥해 다루는 유튜브 채널이다. MBC,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이 포함된 가족 구성원(이준수, 권형준, 박형민, 이보경)의 코믹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인싸가족’의 콘텐츠 사업 전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콘텐츠의 기획과 운영부터 IP사업까지 협업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싸가족’은 7월 1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재능TV를 통해 TV에도 방영되는 등 활동 영역을 크게 넓힐 수 있게 되었다.
이스퀘어컴퍼니㈜는 이후로도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등의 MCN 콘텐츠 사업과 함께, 캐릭터 상품의 자체 제작, 라이선스 IP 활용 상품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정성훈 대표는 “국내 획일화된 교육 공연 방식을 보면서 소비자가 공감 가능하고 언택트 환경에 맞는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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