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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인건비 상승도 버텼지만…결국 넘지 못한 코로나19의 벽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의 재연장을 결정한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거리 내 한 식당이 철거되고 있다.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는 오는 23일부터 2주간 연장되며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된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식당·카페 이용할 때 백신 미접종자는 2명까지만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면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오승현 기자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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