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으로 집계된 1,526명보다 1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내일 오전에 발표될 확진자 수는 적게는 2,000명대 안팎에서 많게는 2,0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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