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예정자)들이 원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직접 발굴하는 검단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 Lab)에 참여할 시민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빙랩은 ‘생활 속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공공-민간-시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도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사는 60여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오는 2022년 10월까지 시민들과 함께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이나 스마트서비스 개발에 동참하고 싶은 검단신도시 입주자 또는 입주예정자라면 시민참여단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3일까지 ‘네스트e-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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