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추석을 맞아 농수산식품 특별기획전들을 26일부터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마켓경기’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할인 더하기, 추석기획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에 들어간다. 경기미, 과일, 참(들)기름, 버섯, 견과류, 정육(돼지·소) 등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상품뿐만 아니라 마켓경기에 입점한 주요 상품 대상, 최소 20% 이상 할인 금액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배송료도 지원한다.
이어 마켓경기 기획전과 연계해 다음달 6∼9일까지 마켓경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나흘간 과일, 농산물, 축산물, 건강식품 등 4가지 주제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상품은 20% 할인 행사가로 판매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등 경기도 농수산물 입점 품목을 구매 시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며, 경기농식품전용관(고양·수원·성남)에서도 다음달 16∼20일까지 추석맞이 특판전을 진행한다.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했다”며 “도민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