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 있는 자율형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에서 23일 1명에 이어 24일 18명이 코로나 19 확진핀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1학년생으로 기숙사에 거주하며 대전, 서울, 부천 전국 각지에 주소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이학교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하는 한편, 접촉자들을 일단 자가격리하는 한편,학교 일시 폐쇄여부는 검사결과를 지켜본후 교육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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