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풍수해, 산사태 방지를 위해 산림재해 예방에 각종 시설점검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김천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258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 3개소, 임도 75개 노선에 대해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 산사태 피해지는 신속 복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공사를 독려해16곳은 복구사업을 완료했으며, 산사태 현장예방단, 임도 관리원을 현장에 배치해 사전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선제적인 산림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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