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기차 사업 속도내는 샤오미…자율주행 스타트업 인수

딥모션테크 905억에 인수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자율주행 스타트업을 품었다. 전기자동차(EV) 시장 진출을 선언한 샤오미가 신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지난 26일 CNBC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날 자율주행 스타트업 딥모션 테크를 7,737만달러(약 905억6,159만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 3월 말 EV시장 진출을 위해 향후 10년간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CNBC는 이번 인수는 샤오미가 생산하는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샤오미는 전날 밤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878억 위안(약 15조8,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순이익도 83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84% 늘어났다.

스마트폰 부문 실적 호조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분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