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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북부 최초 ‘라피아노’ 단지 분양 주목… '양주 옥정 라피아노' 분양 임박

양주 옥정 라피아노(가칭)’ 단지 조감도 시안 (제공=RBDK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단지형 주택’, ‘블록형 단독주택’ 붐을 선도해온 ‘라피아노(LAFIANO)’가 수도권 동북부에 최초로 들어선다.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올 하반기 중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90-1, 3 및 891-1번지 일대에 ‘양주 옥정 라피아노(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 옥정 라피아노’는 라피아노 브랜드의 아홉번째 단지로, 최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확산과 재택 근무 증가로 단지형 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단순 주거 단지를 넘어선 ‘새로운 주거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알비디케이는 아파트의 획일화된 주거에서 벗어나면서도 일반적인 단독주택보다 관리가 쉬운 타운홈이란 새로운 주거 개념을 구현해왔다.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파주 운정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의왕 라피아노’ 등의 사업지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올 상반기에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을 단기간 내에 완판시켜 ‘라피아노’ 브랜드의 우수성을 재확인 한바 있다.



이에 올 하반기 분양을 예고한 ‘양주 옥정 라피아노’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옥정신도시 서부에 위치해 독바위 공원 등 자연환경에 둘러쌓인 숲세권 용지인데다 국도 제3호선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옥정신도시 주거단지 분양은 막바지 단계로 이미 대부분의 공동주택 용지의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일부 물량의 경우 올해 초에 분양을 진행한바 있어 신규 분양 단지로서의 희소성이 점쳐진다. 또한 옥정신도시는 인근 회천지구와 서로 맞닿아 있어 ‘양주시 주거벨트’로서의 시너지 효과 또한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교통망을 통해 높아지는 서울 접근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 현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정차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2024년 개통 예정) 또한 큰 호재다.

이 같이 다양한 호재들을 바탕으로 ‘양주 옥정 라피아노’가 들어서면 양주 옥정신도시는 수도권에서도 손 꼽히는 대규모 에코라이프 타운홈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알비디케이 관계자는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지하주차장과 커뮤니티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타운홈 ‘라피아노’를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간 라피아노 사업지 조성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단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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