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9∼10월 2개월간 35개국에 한국의 치안 시스템을 동영상으로 강의한다고 30일 밝혔다.
35개국은 아시아·중남미 각 10개국, 유럽 7개국, 아프리카 4개국, 중동 3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이다. 강의는 크게 △과학수사 △긴급신고 대응 △마약수사 △여성 대상 범죄 수사 △디지털 포렌식 △사이버 수사 등 6개 분야로 이뤄진다.
경찰청은 교육 종료 후 이수율과 강의 만족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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