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해 ‘스마트공장 시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솔루션 활용의 모범사례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스마트공장 도입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지역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에는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인 연우가 선정됐다. 이 업체는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생산성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인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견학은 화상회의를 통해 시범공장의 공정별 영상을 보며 실시간 질의응답을 하는 등 온라인 현장 견학 방식으로 진행된다. 견학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20명 안팎으로,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