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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2021 메타버스 CG기업을 위한 리크루팅 캠프 성황리 종료

2021년 메타버스 컴퓨터그래픽(CG)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리크루팅 캠프

국내 유명 CG 기업 8개사, 청년구직자 50명 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이 주관하는 ‘2021년 메타버스 컴퓨터그래픽(CG) 리크루팅 캠프, (이하 2021 메타버스 CG 리크루팅 캠프)’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100명 중 50명을 최종 선발해 지난 7월 15일(목)~7월 16일(금) 양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 4회차를 맞은 메타버스 CG 리크루팅 캠프에서는 참여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2D, 3D, VFX, 게임엔진 4개 분야를 선정하고, 채용 분야별 과제 수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별 역량 및 직무 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어 최근 IT 기술과 콘텐츠 발달로 메타버스 산업이 확장되면서 CG분야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알아야 할 메타버스와 기술의 연관성, 그리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니티코리아 문선균 매니저, CG 전문가이자 유튜브 인플루언서인 H.E.F 김재호 대표와 함께하는 특별강연 및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21년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총 8개 기업 △뉴토 △로커스 △스페이스엘비스 △위지윅스튜디오 △웨스트월드 △코코아비전 △클릭트 △클콩이 참여했으며, 자사에 맞는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내부 임직원이 멘토로 직접 참여해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임에도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 중 과제 수행 심사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자는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Sweet Home)’ 등 20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VFX 전문기업인 ‘웨스트월드’에 바로 현장 채용되는 등 2021 캠프 참가자 50명 중 최종 11명이 참가사를 포함해 CG분야 기업에 취업 후 현재 재직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인재를 채용한 참가기업은 ‘웨스트월드’를 포함해 영화 ‘승리호’ 제작에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레드슈즈’의 제작을 맡은 ‘로커스’, 영화 ‘명량’ 제작에 참여한 ‘코코아비전’ 등이다.

이처럼 올해 또한 취업 준비 중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내 CG 산업분야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인재 발굴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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