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두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6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92명보다 473명 많다. 일주일 전인 24일의 1,650명과 비교하면 85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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