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DICO)이 지난달 30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비전 및 평화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 비전은 ‘소통과 혁신의 노사문화로 상생하는 DICO’으로,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노사가 함께 도출했다. 평화선언문에는 무분규 사업장 구축,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 경영혁신 동참, 대구시민 안전과 복리증진, 코로나19 위기극복 정책 협조 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DICO는 17년 연속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경영혁신과 노사 공동 코로나19 위기극복 추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대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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