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의 ‘작은 거인’ 전민재(44·전북장애인체육회) 선수가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여자 육상 100m 결선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전 선수는 지난 2012년 런던 대회에서 100m·200m 은메달, 2016년 리우 대회에서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이번에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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