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늘품센터의 취·창업반과 교양과목 4분기 수강생을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늘품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공간으로 구는 총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여성의 전문성·경쟁력 강화,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네일미용사 자격증, 커트 특강, 화장품 만들기, 양초 공방, 캘리그래피,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치매관리사 자격증, 영어·일본어·중국어 회화 등 총 27개 과목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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