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성장을 위한 ‘2021년 세계 성장·진출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진출을 돕는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울산테크노파크와 미국 버클리대학 창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엑셀러레이팅 교육, 기업설명회(IR), 우수기업 후속지원(컨설팅·투자자 매칭)으로 구성돼 있다.
엑셀러레이팅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게는 기업역량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실전 기업설명회(IR)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기업설명회(IR)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에는 미국시장 전문가의 1대 1 컨설팅, 미국 현지 투자자와의 연결을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울산기업으로 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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