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전통문화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를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 이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축제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차려지는 문경도자기 기획전시관, 천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기장의 하루 유튜브 생중계,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온라인 찻사발 경매,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 문경찻사발 요장 스템프투어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자기 전시관에서는 지난 22년 간 진행해온 축제 변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찻사발경매와 랜선번개마켓은 축제기간에 6회 진행해 시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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