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토지보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9기 토지보상아카데미는 오는 10월16일 개강한다. 지난 2014년 시작된 토지보상아카데미는 지존이 보유한 1만1,000건 이상의 전국 부동산 부동산개발정보를 활용해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를 통해 토지보상 실전 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강의내용은 △이것이 토지보상 투자의 핵심이다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를 활용하는 투자기법 △부동산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판례로 알아본 토지보상 증액방안 △ 내땅 활용법△경·공매 물건을 활용한 투자방법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등이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올해 하반기 수도권에서 왕숙1·2 지구, 고양창릉 지구, 부천대장 지구 등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지구에서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인 만큼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존은 공공주택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도로, 철도, 공항건설사업 등과 각 지자체가 시행하는 도시계획시설사업(도시공원, 도로 등)까지를 망라한 전국의 부동산개발정보를 취합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각 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현재 토지보상 중이거나 향후 토지보상 예정인 경·공매물건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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