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1 청정임산물 대축제 ‘부숲이 온(ON)다! 숲푸드 마켓’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온라인 축제 누리집과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 임산물기획관을 함께 운영한다.
축제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있는 국산 잣, 반건시, 산양삼 선물세트 등과 올해 가을에 수확하는 신선한 햇밤, 햇호두, 생대추 등 700여개의 품질높은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주류 세대인 3040 세대 등의 참여확대를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판, 제철임산물 배송서비스, 나의 숲속캐릭터 찾기(레이블링 게임), 임산물 요리교실, 고품질 임산물 온라인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했다”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고 청정임산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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