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백종원과 성시경이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의 부대찌개 도전기를 보며 감탄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이탈리아의 식재료를 이용한 부대찌개가 등장한다.
백종원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쌀로 막걸리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미슐랭 셰프 파브리에게 부대찌개를 만들어 보라는 또 다른 미션을 내렸다. 이에 파브리는 이탈리아 전통 먹거리인 프로슈토, 브레사올라, 부롤라 등 다양한 햄, 소시지 중 부대찌개에 어울리는 최상의 재료 조합을 찾아 나섰다.
백종원과 성시경은 파브리가 간 장소를 보자마자 단번에 감탄사를 내질렀다. 성시경이 “재난 상황이라면 저런 데 갇히면 좋겠다”고 말하자 백종원도 눈빛으로 강한 긍정을 표시해 과연 두 미식가가 부러워한 장소가 어디일지 궁금해진다.
또 성시경은 파브리가 준비한 재료를 보고 “잘 있었어? 내 사랑”이라며 입맛을 다셨다. 이어 “이것만 있으면 그냥 10kg 찌울 수 있어요”라고 말해 과연 성시경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최애 식재료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탈리아의 햄과 소시지로 한국의 부대찌개 맛을 재현할 수 있을까?”라는 백종원의 걱정 속에서 무사히 준비를 마친 파브리는 어린 시절 친구들을 초대해 이탈리아산 부대찌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과연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부대찌개가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