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만(사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이 세계 500여개 한인회를 연합 관할하는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추진위원회는 5일 화상으로 발기인 총회와 초대 이사회를 열어 내달 6일 총연합회를 공식 출범하기로 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심 회장은 인도한인회총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내부적으로는 재외동포들의 권익과 우호 증진을 실현하고, 대외적으로는 각국에 거주하는 한인사회와 관계를 증진해 궁극적으로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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