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친족 성폭력, 적극적 분리조치로 피해자 보호 힘쓰겠다"

청와대. /연합뉴스




청와대가 10일 친족 성폭력에 대해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성폭력 가해자인 친오빠와 한집에서 거주하고 있다’며 분리 조치를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청원에는 29만명이 동의했다.



청와대는 “청원이 접수된 직후 청원인의 의사에 따라 청원인은 정부지원 시설에 입소했다”며 “해당 시설에서 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호·지원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피해자가 고발한 사건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친족 성폭력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 거주함으로써 추가 피해 발생이나 피해진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경찰은 보다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