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주식회사(대표 이현석, 이하 컨시)는 비즈니스 프로모션(Business Promotion)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컨시 플랫폼의 특징은 소상공인을 위한 스몰 비즈니스(Small Business), 청년 세대를 위한 영 비즈니스(Young Business), 중소기업을 위한 브랜드 인큐베이터(Brand Incubator) 역할로 압축된다.
탄탄한 네트워크도 확보했다. 현금결제만 가능하던 배달 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배달머니’와 소상공인에게 AI, 데이터 기반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친구’가 합류했다. 또한 명세표 촬영만으로 식자재 비용관리와 주변 식자재 업체 찾기가 가능한 식자재 비용관리 플랫폼 ‘도도카트’와 협업을 시작했다.
국내 소프트웨어 카드단말기 결제솔루션의 선두주자 페이콕과는 결제 분야에서 맞손을 잡았다. 매장에서도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나 카드단말기 대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는 기술로 QR 코드, 바코드 결제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가 동시에 가능하다. 0.8%~1.2% 결제수수료로 3.0%를 웃도는 기존 비대면 오더 방식의 결제수수료 대비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컨시는 예비 창업자들, 특히 2030세대에게 꼭 필요한 입지 선정·매장관리·인테리어는 물론 매출에 핵심이 되는 레시피 등을 모듈화해 컨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컨시주식회사 이현석 대표는 “소상공인의 결제를 대행하는 35년 전 밴(Van) 영업점에서 출발해 제 2창업을 통해 ‘경제적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한국형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한 플랫폼’이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컨시는 지난 7월 21일 플랫폼 시스템이 적용된 청년창업 1호점이 천안에 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 6월 7일 중국 최대 이커머스 쇼핑몰 중 하나인 핀둬둬에 한국 중소기업 제품 독점 공급권을 가진 본떼코리와와 계약을 통해 해외 판매 플랫폼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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