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이영돈 PD 영입 보류 "인사라는 게 참 힘든 작업"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TK(대구경북) 재도약 5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4일 이영돈 피디(PD)를 선거 캠프에 영입하는 방안을 보류하기로 했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피디와 방금 상의해서 일단 영입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캠프 미디어 총괄 본부장으로 이 피디를 영입한다고 밝힌지 3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서다.



홍 후보는 “숙고 끝에 영입했는데 지지자 분들께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진다”며 “인사라는게 참 힘든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 피디는 ‘소비자고발’과 ‘먹거리 X파일’ 등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로, 김영애씨가 판매하던 황토팩에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취지의 방송을 비롯해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문화산업총괄 본부장으로 영입하기로 한 여명숙 전 게임물 관리위원장의 인선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