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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오늘(14일) 개막…프리뷰 전석 매진 인기 이어간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 사진=아떼오드 제공




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프리뷰 공연을 성료하고 14일부터 막을 올린다.

지난 8일부터 5일간 진행된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프리뷰 공연은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초연 당시 예매처 관객 평점 9.4를 기록하는 등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으며 호평을 받은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프리뷰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올가을 대학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개와 고양이의 시선으로 본 세상의 모습을 무대 위에 구현하는 독특한 방식을 가진 작품은 어느 날 사고로 친구들을 잃은 ‘플루토’가 인간에게 구조되지만, 그 집을 탈출해 ‘랩터’를 만나며 시작된다.

인간에 대한 믿음이 두터운 ‘랩터’와 인간을 경계하는 고양이 ‘플루토’라는 상반된 캐릭터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인간’과 처음 살게 된 ‘플루토’는 점점 인간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다. 또 ‘랩터’와 함께 프리스비를 찾으며 랩터의 집에서 벌어졌던 사건에 대해 접근한다.



랩터 역은 송원근, 정욱진, 배나라가, 플루토 역은 이창용, 니엘, 백동현이 맡았다. 지난 프리뷰 공연에서 6명의 배우들은 개와 고양이의 특성을 살린 몸짓과 연기는 물론 인간과 관계를 맺으며 변화하는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극에 동화되었다. 그룹 틴탑 메인보컬 니엘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도 주목받고 있다.

주최사인 아떼오드(예술감독 송은도)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던 존재들이 서로를 만나고 이해하는 과정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작품이자, 교감을 통해 연대하고 극복하려는 분들께 응원과 위로가 되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14일부터 본 공연에 돌입하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는 개막을 맞이하여 관객들이 커튼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커튼콜 데이”를 22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랩터 역에 송원근, 정욱진, 배나라, 플루토 역에는 이창용, 니엘, 백동현의 6명의 배우가 열연하며 11월 28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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