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바람이 분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낭만과 맛의 도시 목포에서 펼치는 음악 여행을 담는다. 16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목포 유달산 자락의 시화골목을 배경으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HYNN(박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열렬한 팬이었던 다섯 멤버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 목포에서 만나 4박 5일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방송에는 이들이 발길 닿는 곳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보컬리스트로서의 고민을 공유하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길 예정이다. 포스터 속 ‘들어보실래요? 우리 이야기’라는 문구는 음악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다섯 멤버들의 음악 여행을 기대케 한다.
다섯 멤버는 방송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는 물론, 색다른 매력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멤버들을 이끄는 리더 솔지, 반전 매력을 가진 김나영, ‘케미 요정’ 케이시, 활력소 승희, 고음 담당부터 운전까지 도맡는 든든한 막내 HYNN까지 완벽한 호흡을 보여 줄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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