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간판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가 10월 중 시즌2를 전격 론칭, 더 강력해진 돌싱들을 소개하는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12일 시즌1을 마무리한 돌싱들의 연애 예능 ‘돌싱글즈’는 방송 최초로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모여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 파격적인 설정, 자녀 여부에 따라 상대의 선택이 달라지는 현실적인 심리 변화, 싱글맘-싱글대디의 ‘공동육아 동거’ 등을 그려내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새 장르를 구축한 ‘돌싱글즈’는 첫 커플 선택이 진행된 5회부터 2%대 시청률에 접어든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종회를 3.4%로 마무리하는 저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 시즌1 최종회 말미에는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만남을 알리는 시즌2의 첫 티저가 깜짝 공개되며 ‘돌싱글즈’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더 강력해진 돌싱들이 온다”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 티저에서는 새로운 돌싱남녀 8인이 첫 만남 장소로 차례차례 걸어 들어오는 가운데, 이들은 자신의 이혼 사유에 관해 “위치추적 어플의 장소가 모텔로 떴다”, “결정적인 이유는 외도”, “행복한 척 쇼윈도로 살아왔다” 등 서슴없는 발언으로 충격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새로운 만남과 사랑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여전한 단 하나의 룰 아래, 이들은 “너무 설레고 아직도 안 믿겨요”, “1순위는 당연히 사랑이죠”, “꼭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돌싱 빌리지’에 입성하는 각오를 전한다. 새로운 돌싱남녀 8인의 정체와, 이들이 펼칠 ‘돌직구 러브 게임’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사랑에 훨씬 더 솔직하고 과감한 시즌2 출연자들의 합숙 생활에 제작진들조차도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시즌1 출연진들을 향해 여전히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시즌2를 이끌어나갈 새 돌싱남녀 8인의 ‘불도저’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돌싱글즈’ 시즌1의 식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각 돌싱 커플들의 동거 생활을 몰아보는 ‘돌싱글즈 스페셜’이 추석 특집으로 전격 편성된다. 9월 19일 밤 9시 20분 배수진X최준호 ‘준수 커플’ 방송분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5시 50분 이아영X추성연 ‘아추 커플’, 22일 오후 5시 50분 박효정X김재열 ‘열정 커플’의 동거 생활이 다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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