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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희재 팬클럽, 악성 댓글 경찰 고발

허위사실 유포한 악플러들 형사고발

가수 김희재 사진. /연합뉴스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팬클럽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김희재의 팬 커뮤니티 '김희재 마이너 갤러리' 고소고발팀은 김씨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 비방을 한 악플러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팬들은 이번 고발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모금을 진행, 법무법인 화우를 선임했다.

화우 측은 "정도가 심한 악플러들을 선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상위 탑6에 드는 등 인기를 끈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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