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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맞고 폐·간·신장 기능 상실···일곱식구 가장인 제 남편을 살려주세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일곱식구의 가장인 저희 남편을 살려주세요”

남편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 폐·간·신장 기능을 상실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아내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접종 후 폐·간·신장 기능을 상실한 일곱식구의 가장인 저희 남편을 살려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저희 남편은 지금껏 네아이의 아빠로 구순 노모의 아들로 열심히 살아왔다”며 “열심히 여기 저기 뛰어 다니면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청원인의 남편은 지난달 7일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별다른 증상없이 2주가량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지난 2일 오후 3시쯤 퇴근 후 기운이 없다고 호소했고, 다음날 목에 담이 걸린다며 정형외과에서 주사를 맞고 왔다.

다음날인 지난 3일 남편은 몸이 붓고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에선 “이미 콩팥과 간이 심하게 손상되었고 폐에 물이찬 상태”라는 말했고, 남평은 바로 중환자실로 입원했다고 한다.

청원인은 “(남편은) 패혈증 치료로 인공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며 “평소 간이 안좋기는 했어도 심한 상태는 아니였고, 간기능 보조제를 꾸준히 복용했다”고 했다.

이어 “폐에 물이차고 갑자기 콩팥이 완전히 망가져 혈액투석을 하고 있다. 간수치도 높고 간경화로 간이식을 해야할 수도 있다고 한다”며 “이런 모든 증상은 백신을 맞은 후 갑작스럽게 나난 증상”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은 “병원에서는 아직 백신 때문인지 다른 원인 때문인지 모르겠다고 한다”며 “일곱 식구의 가장인 저희 남편은 아이들에게 친구 같은 존재이며 어머니께 살가운 아들이다. 네 아이의 아빠인 저희 남편을 살려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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