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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0승 기회 박상현 “여기까지 왔는데 우승컵 들고 가야죠”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 2R

합계 10언더로 선두에 1타 차 2위

악천후 영향 50명 경기 못 마쳐

김주형은 8언더·서요섭은 5언더

18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는 박상현. /사진 제공=KPGA 투어




박상현(38)은 노련하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9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는 2승을 거뒀다. 기회다 싶으면 놓치지 않기에 ‘승부사’로 불린다. 그런 그가 KPGA 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 상금 5억원)에서 우승 기회를 마련했다.

박상현은 17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날 안개와 비 영향으로 경기가 2시간 10분 늦게 시작되면서 출전 선수 125명 중 50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박상현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일단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선두인 김영수(32·11언더파)와는 1타 차다.

박상현은 지난 7월 부산경남오픈에서 약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투어 통산 9승째를 달성했다.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에서 컷 탈락을 당했지만 1주일 만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0승째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10번 홀부터 출발한 박상현은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박상현은 경기 후 “승수를 추가할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여기까지 왔으니 남은 이틀 동안 열심히 해서 우승컵을 들고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수는 이글 1개, 버디 5개로 7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시절 송암배, 익성배, 허정구배 등 굵직한 대회를 제패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K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캐나다 교포 이태훈(31)은 한 홀을 남겨 놓고 합계 9언더파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선두로 나섰던 김주형(19)은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8언더파 공동 4위로 밀렸다. 지난주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서요섭(26)은 5언더파 공동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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