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0월 18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 탄소중립·미세먼지·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이며 공모 부문은 총 4가지로 그림, 글짓기, 사진, 동영상으로 구분돼 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6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 교육감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24명) 등 모두 213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발표는 11월중 예정이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숲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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