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밤사이(23일 오후 6시~24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5명 중 1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울산시가 ‘조사 중’으로 분류했다.
거주지별로 보면 중구 2명, 남구 7명, 동구 3명, 북구 3명이다. 이들은 울산 5011~5025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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