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멘토’로 변신한 배우 김소은이 소탈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스타일미’의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스타일라이프 ‘스타일미’에서 김소은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인 가운데, 여배우의 뷰티팁부터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까지 모두 보여주며 뷰티 예능 MC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스타일미’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핫한 셀럽의 뷰티와 패션 스타일링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뷰티 꿀팁과 더불어 메이크업 및 스타일 오버를 통해 시청자의 뷰티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예뻐지고 싶은 시청자들의 로망을 실현해주기 위한 리얼 뷰티쇼다.
김소은은 “평소 패션, 뷰티, 피부관리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MC로 제안을 받게 돼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해 시작부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평소 트렌디한 스타일링은 물론이고, ‘숨은 뷰티 고수’로 유명한 김소은은 이전에 뷰티 프로그램에서의 경험을 살려 파우치 공개 코너에서 자신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헤어 미스트와 립스틱 등을 소개할 뿐 아니라, 다양한 활용법들을 섬세히 알려주면서 뷰티 MC로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어 그는 ‘뷰티 셀캠’을 통해 수수하면서도 빛나는 민낯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MC로 나서게 된 긴장과 설렘을 드러내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전하는가 하면, 가을철 최대 고민인 피부 속 건조 해결법 등도 알려주며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차분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고은아, 에이핑크 초롱, 이지훈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화기애애한 케미를 뽐내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히, 동안 외모로 인해 사람들이 어리게만 봐서 고민이라는 의뢰인의 사연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가 하면, 그와 딱 맞는 최적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까지 알려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김소은은 자기 본연의 매력을 드러내며 유익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 기대 이상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그의 청순한 동안 비주얼과 재치 있는 멘트가 더해져 보는 즐거움까지 높인 만큼 앞으로 그가 ‘스타일미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소은의 다양한 뷰티팁을 확인할 수 있는 스타일라이프 ‘스타일미’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