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컴백 스케줄이 공개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머트는 27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공식 SNS에 내달 22일 발매되는 '아타카'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29일 콘셉트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여기에 미니 9집 ‘아트라카’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는 대망의 컴백일까지 더해져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는 정열적인 붉은색 배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앞서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 이어 세븐틴이 이번 앨범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세븐틴은 ‘아트라카’로 2021년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세븐틴의 컴백 소식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븐틴은 '아타카'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세븐틴 앨범 선주문량 자체 최고 기록이자 전작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의 초동 판매량을 훌쩍 넘긴 수치로 세븐틴이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틴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8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하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케이팝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기에 미니 9집 ‘아타카’로 일궈낼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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