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제24대 신임 본부장에 천용호 본부장이 27일 취임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천 신임 본부장은 1992년 입사해 월성원전 제1발전소 소장, 한울원전 제2발전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천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열린 소통으로 지역 주민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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