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방범용 CCTV카메라를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체대상 카메라는 설치한 지 7년이 지났거나 200만 화소 이하인 방범용 CCTV로, 회전형카메라 23대, 고정형카메라 239대 전체 262대를 200만 화소 방범용 CCTV로 교체했다.
이번 CCTV교체를 통해 더 선명한 화질로 관제가 가능해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0월 한달 동안 방범용 카메라와 IP비상벨, 폴대 등 CCTV카메라 관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해 문제가 발견된 장비에 대한 수리 및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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