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의 곽철용 등 수많은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는 배우 김응수씨가 SRT 굿즈 홍보를 위해 ‘묻고 따블로’를 외쳤다.
SRT 운영사 SR은 배우 김응수씨를 SRT 굿즈 멘토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우 김응수씨는 “SRT 굿즈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영화 ‘타짜’의 곽철용 대사를 인용해서 “SRT 굿즈도 사고 취약계층 일자리도 ‘따블’로 가자”라고 응원했다.
김씨는 1981년 극단 ‘목화’에서 연기를 시작한 40년차 배우로 1996년 ‘깡패수업’을 시작으로 ‘따짜’ 곽철용, ‘검사외전’ 강영식, ‘임금님의 사건수첩’ 좌의정 등 작품마다 신스틸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꼰대인턴’에 ‘꼰대’부장으로 재직하다 하루아침에 시니어 인턴으로 추락한 이만식 역을 열연해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갑을 구도에 대해 여론을 환기시킨바 있다. 실제로는 열린 사고로 세대간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는 김씨는 지난해부터 ‘곽철용 신드롬’ 등으로 주목받으며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김씨의 응원영상은 SRT 차내영상과 SR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SRT 굿즈는 SR과 사회적기업 코이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시했고 경력단절 여성들과 콜라보로 출시한 'SRT 캔버스백'과 'SRT 에코백'은 출시 첫 주에 완판되는 등 눈길을 끌었다.
SRT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이베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바쁜 일정에도 굿즈 멘토로 참여해준 배우 김응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SRT 굿즈를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육성하여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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