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호와 매니저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다.
10월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에서는 내향인 연예인 박성호와 외향인 매니저 임재백의 웃음 넘치는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그려진다.
최근 민요 앨범을 발매한 박성호는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야외로 나간다. 지난주 역대급 내향인 성격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박성호는 이날도 어김없이 낯가림에 진땀을 흘렸다고. 그런 와중에 매니저 임재백은 틈만 나면 "개그맨 박성호입니다. 박수 한 번 주세요"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뒤이어 박성호는 웅장한 스케일의 폭포 앞에서 열연을 펼친다. 민요 열창과 함께 무려 칼춤까지 선보이며 예술혼을 불태웠다는 후문. 임재백 역시 물 만난 개그본능을 발휘해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촬영장에서 아찔한 돌발 상황이 일어난다.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위기에 박성호는 "뭐야 이거. 어떡해"라며 당황한다. 내내 하이 텐션이던 임재백 역시 갑작스러운 상황에 난감해 했다고.
과연 이날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박성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0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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