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총장 전성용)는 30일 ㈜인터넷청과(대표 이동현)와 가족기업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현 대표와 경동대 한준덕 교수(경영학과)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라 인터넷청과는 학생들에게 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동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인터넷청과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상장거래로 농산물 제값받기에 앞장선 유통 기업이다. 무역EDI를 통한 수출입업무 자동화, 자동물류시템을 활용한 배송, 하역, 저장시스템 운영 등에서 최신 IT를 활용하는 선도기업이다.
이동현 대표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등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덕 교수는 “경영, 유통,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실무적 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 배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