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참가자 고은성, 박시환, 김국헌이 사전 응원 투표 중간집계 결과 TOP3에 등극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터트리며 오디션 열풍 중심에 선 TV조선 제작진이 또다시 뭉쳐, 전 연령을 아우르는 차세대 K-POP 스타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111팀 참가자의 프로필 및 개인 곡 테마 영상이 공개된 후 시청자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진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 9월 27일부터 대국민 사전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쿠팡과 쿠팡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전 응원 투표 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수많은 투표자가 몰리면서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 응원 투표는 본 경연 순위와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예비 시청자들은 자신이 마음속으로 픽한 참가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가수’ 사전 응원 투표는 기존 팬덤을 가진 경력직 참가자들의 득표율이 우세한 상황이다. 중간 집계 결과, 1위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차지했다. 뮤지컬 팬들은 K-POP에 도전하는 고은성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2위는 Mnet ‘슈퍼스타K5’ 준우승자 박시환으로, 음악 오디션 마니아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3위는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아픔을 딛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김국헌이다. 그는 비교적 젊은 연령층인 아이돌 팬들의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이들 외에도 다양한 멤버들이 빠른 상승세로 순위 추격에 나서면서, 본 경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프로그램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과연 사전 응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참가자가 본 경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아니면 사전 응원 투표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으나 본 경연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의외의 참가자가 탄생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본 경연이 시작되기 전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마련했던 사전 응원 투표가 제작진의 예상보다 훨씬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참가자들 모두 제작진이 매번 놀랄 만큼 최선의 기량을 펼치며 무대를 준비 중이다. 단 6일 앞으로 다가온 ‘국민가수’에서는 기존 오디션의 판을 뒤집을 획기적인 무대들이 쏟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사전 응원 투표는 첫 방송 하루 전인 오는 6일까지 실시되며, 쿠팡과 쿠팡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당 각 1회 씩, 각 7명 씩 투표할 수 있다. 사전 응원투표에 참가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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