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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이어 설현도 백신 후유증 호소 "겨드랑이 통증 저뿐인가요"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AOA 설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을 호소했다.

설현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백신 맞고 겨드랑이 아픈 사람 저뿐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설현은 사진에서 입술을 다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설현은 두 차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경험담을 공유해왔다. 그는 지난달 30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알리면서 “간절기 백신 룩 주의사항. 셔츠 안에 꼭 나시 입으세요”라는 글로 예방 접종 패션을 소개했다.

또 백신 접종을 마친 뒤에도 “나도 쌍따봉”이라는 글과 함께 접종 증명서를 인증한 바 있다. 설현이 인증한 증명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할 때마다 캐릭터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하지만 설현이 2차 백신 접종 후 겨드랑이 통증을 호소하면서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배우 이승연을 비롯해 방송인 황혜영, 격투기 스타 추성훈 등도 백신 후유증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다.

이승연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라방 끝나자마자 근육통 오한에 몸살 증세. 약 먹고 앓다가 자고 일어남. 눈 팅팅 붓고 몸도 띵띵"이라며 백신 접종 후유증을 전했다. 황혜영도 최근 백신 접종 이후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뒤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가 190이다. 지금까지 그런 일은 없었는데 주사를 맞고 나서 이상하다"고 후유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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