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1회 울산안전산업위크’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국내외 대표 기업 70여 곳이 참여해 안전(보건·환경·소방) 분야 용품과 장비, 플랜트 공정 안전 솔루션 분야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히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공동관을 구성해 재난안전 연구성과 홍보, 안전 신기술 보유 업체 홍보에 나선다.
유엔방재안전도시 울산포럼,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 교육, 산업 환경 청정화를 위한 기술정책 포럼, 대한안전경영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등도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안전산업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동남권 대표 안전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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