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국무, 나토와 통화서 "나토-한국 파트너십 중요"

토니 블린컨 미국 국무장관/AP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한국과 나토 간의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통화를 하고 나토의 국제적 도전 대응에 있어 대서양 유대 및 동맹 단합의 중요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토의 새 전략 개념이 향후 10년간 이뤄질 나토의 재편에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는 한편 호주·일본·뉴질랜드·한국과 나토의 파트너십 가치를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나토는 지난 6월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처음으로 중국에 대한 견제를 공식화하고 내년까지 이를 포함한 새 전략개념을 수립키로 했다.

당시 나토 공동성명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오래된 아시아태평양 협력국들과 안보협력을 증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중국 견제를 위해 나토와 아태 지역 동맹국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