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냉각고 스노우톡을 판매하는 아토즈글로벌과 키오스크 플랫폼 운영사 더나인컴퍼니코리아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아토즈글로벌은 과냉각 기술을 적용해 과냉각고 스노우톡을 제작한다. 또한 더나인컴퍼니코리아는 키오스크 제작 및 판매는 물론 플랫폼화를 위한 구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사 모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치와 운영을 하고 있는 만큼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고 양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러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양사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 및 영업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공동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품을 과거 판매, 설치했거나 앞으로 판매, 설치할 곳에 공동 마케팅과 영업에 들어간다. 또한 공동으로 홍보가 가능한 곳이나 매체 등에도 적극적으로 공동 마케팅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공동 사업으로 당사자가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일체 사업에도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양 사 모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시너지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게 양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나인컴퍼니코리아의 경우 비대면 플랫폼 마련을 위한 키오스크 설치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아토즈글로벌의 스노우톡은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품이다. 따라서 양사의 고객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내게 된다.
더나인컴퍼니코리아 라현채 대표는 “플랫폼 구축을 하면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새로운 제품을 알리고 함께 윈윈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또 다른 제품을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토즈글로벌 백석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노우톡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살릴 수 있는 키오스크 설치도 함께 영업할 수 있게 됐다”며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양사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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