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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첫 방송 하루 앞으로…마스터 기립 박수 이끈 참가자는 누구?





‘내일은 국민가수’ 호랑이 마스터 박선주가 심사 도중 눈물을 펑펑 흘리며 말문을 잇지 못하는 돌발 사태가 발생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터트리며 오디션 열풍 중심에 선 TV조선 제작진이 또다시 뭉쳐, 전 연령을 아우르는 차세대 K-POP 스타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국민가수’ 마스터 예심 전 첫 무대부터 마스터들의 두 눈을 번쩍 뜨이게 한 역대급 참가자들이 줄줄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깐깐함과 냉철함의 대명사인 호랑이 마스터 박선주가 한 참가자의 무대에 “대학 시절 김범수를 본 것 같아 가슴이 뛴다”며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현장을 들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선주를 비롯해 마스터 전원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참가자는 누구일지, 제2의 김범수가 탄생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박선주는 또 다른 참가자의 무대에서 첫 소절이 터지자마자 눈시울을 붉히더니, 노래가 끝난 후 펑펑 눈물을 쏟으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박선주는 MC 김성주가 “왜 울었느냐”고 묻자 “내가 처음 음악을 시작한 이유가”라며 운을 뗐지만, 차마 말문을 잇지 못한 채 “잠깐만요”라며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냉철한 심사평으로 얼음장 마스터로 불리는 박선주의 눈물샘을 무장해제 시킨 것은 물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극찬마저 터져 나오게 한 무대의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수의 음악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았던 이석훈은 경연 내내 날카로운 매의 촉을 발휘하는 든든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은 “참가자를 심사하는 기준은 나의 촉”이라며 “‘국민가수’는 단 네 소절 안에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이석훈의 철옹성 같은 촉을 발동하게 만든 실력자가 등장했을지, 이석훈에게 선택된 참가자는 과연 어떤 결과를 얻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전 TV조선 오디션을 함께한 마스터도, 새롭게 합류한 마스터들도 다 함께 세상을 놀라게 할 K-POP 스타를 찾겠다는 각오로 뭉쳐 최선을 쏟아붓고 있다”며 “또 한 번 대한민국 문화계 판도를 파격적으로 바꿀 대장정의 시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사전 응원 투표는 국민가수 첫 방송 하루 전인 6일 자정까지 실시되며, 쿠팡과 쿠팡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당 각 1회씩, 각 7명씩 투표할 수 있다. 사전 응원 투표에 참가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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