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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주식 공매도 폐지해야…동학 개미에게 불리”

洪 “공매도, 주식시장 폭락 부추겨”

지난 이틀 간 공매도 1조2,000억 규모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6일 오후 대구시당에서 중·남구 당원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주식 공매도 제도는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식 공매도 제도는 대부분 기관 투자가들만 이용하는 주식 외상 거래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동학 개미들에겐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잘못된 주식 거래제도”라며 “더구나 주식시장의 폭락을 더더욱 부추기는 역기능도 한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퍼펙트 스톰(Perpect Storm·초대형 복합 경제위기)까지 걱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주식시장 안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며 “우리 자본시장이 투기 거래장이 아닌 건전한 투자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3,000이 무너진 5~6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조2,000억원 규모의 공매도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공매도 금액은 9,190억원으로 전체의 75.5%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1,332억원), 셀트리온(569억원), 크래프톤(544억원), 카카오뱅크(495억원) 순으로 공매도 거래 대금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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