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0월 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 교정에서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년정신건강캠페인 ‘마음다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백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이번 ‘마음다방’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돌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목적에서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 차(茶)명상, 정신건강 OX퀴즈 등에 참여하고, 정신건강 정보도 제공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정은(사회복지학과) 학생은 “캘리그라피로 답답한 환경때문에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었다”며, “퀴즈를 통해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정신건강 상식도 보정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취업준비와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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