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경이 ‘소녀의 세계2’ 주인공으로 다시 돌아온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20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tvnD STUDIO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 (연출 정종훈)은 열여덟살 나리에게 첫사랑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새콤달콤한 스토리다. 첫사랑, 꿈, 우정 등 처음 겪는 열여덟 세계를 맞이한 소녀들과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는다.
한채경이 맡은 서미래는 데뷔를 앞둔 아이돌 연습생 답게 멋 내고 꾸미는 것을 즐기는 충현고 내 핵 인싸 ENFP로 극 중 활기를 불어넣는 인물이다. 트렌디한 헤어스타일 부터 ‘서미래’만이 소화 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까지 시즌1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인다. 캐릭터 연구를 위해 촬영 전부터 외적인 모습과 내적인 감정까지 끊임없는 분석으로 현장에서 열띤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한채경은 “소녀의 세계 시즌2로 다시 인사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입니다.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마음을 담아 ‘서미래’ 캐릭터를 지난 시즌 보다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작품에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좋은 연기로 보답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한채경은 2021년 끊임없는 열연과 함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성장 하고 있다. 올해 초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로운의 전 여자친구 서연 역할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 광고로 영역을 넓혀 선케어 브랜드 ‘아넷사’ 광고에서 디테일한 손연기와 청초한 비주얼 속 신선한 매력을 여과 없이 표현 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엔 동시간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KBS ‘빨강구두’에서 최명길, 소이현, 반효정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불꽃 튀는 마라맛 향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긍정적인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또, 10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피어썸’에선 매력적인 비주얼 여인 ‘귀신’ 역으로 차세대 호러 퀸에 도전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한채경이 주연으로 확정을 지은 ‘소녀의 세계2’는 오는 12월 15일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선공개 되며, 12월 29일 tvN D STUDIO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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